오늘콘에서 찬열이가 말한건데
그 언제였지 차뇨 자몽머리하고 울던때ㅠㅠ
공연 끝나면 막 허무하고 그렇다고....
보면 가수들 이런경우 굉장히 많대 큰공연장 벼락같은 함성소리 현란한 조명들 그리고 그이후 찾아오는 허무함
이건 팬인 내가 해결해줄수 없는거라 당시에 진짜 안타까웠거든ㅠㅠ
근데 오늘도 그렇고 요3일동안 찬열이 멘트들 듣고 생각한게 본인이 극복하는 방법을 찾았구나 하는거
그게 독서일수도 명상일수도 좋은사람들과의 친분관계일수도 있겠고 여튼 찬열이는 본인이 그부분을 잘 넘길수 있는 방법.요령이 생긴거구나 싶어 안심했다ㅠㅠ
찬열이가 요3일동안 내내 얘기하던게 행복과 미래였거든
이런 단어들을 얘기하는 찬열이가 너무 좋았고 스스로 잘 찾아낸 찬열이가 기특하기도 하고 그랬다ㅠㅠ
그냥 얘기 들으며 혼자 막 벅차오르고 그랬다
그리고 앞으로 찬열이 그릇에 사랑 꽉꽉 채워줘야지 이런생각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