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안에서 정인이한테 지호한테 아이가 있다고 얘기하면서
잘 좀 하지, 어떻게 했길래 여자가 떠나냐? 이런 거
2. 지호랑 기석이랑 차 타고 가다가 정인이 전화 받고 먼저 가고 나서
술집에서 현수가 자꾸 지호 찾으니까 뭐 몸이 달았던데 어쩌네 했던 거
3. 지호랑 기석이랑 차 타고 갈때 미치게 좋은 건 한달이면 끝이지. 이러면서 막 말하는거
4. 지호랑 기석이랑 기싸움할때 자꾸 이정인을 만족 못 시키네 어쩌네
대체 왜 말을 이렇게 하지?? 싶었음.
4년을 만났다고 계속 그러면서 어떻게 한번 본 지 아부지보다도 정인이를 저렇게 모를까?? 싶었음.
몇번 안 본 재인이도 와인먹으면서 얘기해보더니 실망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권기석 진짜 사람 없는데서 그 사람에 대해서 막 말하는거 진짜 너무 싫었어.
저러니 정인이도 참다참다 헤어진거 아닌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