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달려서 논란(?) 있었던 것도 알고 무슨 의도인지도 알겠어서 미리 납득해놔서 좀 아쉽긴 해도 큰 불만 없을 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왜 덬들이 엔딩 아쉬워하는지 알겠다ㅠㅠㅠㅠ
아니.. 이수연 그러고 떠났으면 마지막에 웃는 얼굴로 여름이랑 재회하는 것 정도는 보여줘도 되잖아ㅠㅠㅠㅠ 이수연 행복하게 웃는 얼굴 보고 싶은데ㅠㅠㅠㅜㅠ 대체 왜...

아니 이게 드라마로 보기 전에 텍스트만 보고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 여운 주려나보다 하고
근데 드라마로 쭉 달리다 보니까 마지막에 제대로 행복한 각별커플 보고 싶은데 행복한 얼굴을 못봐서 너무 아쉽고 ㅜㅜ 그 장면 연기도 잘했을 것 같아서 궁금한데 못봐서 너무 아쉽다ㅜ 온전한 엔딩을 못본 것 같은 느낌이야.. 엔딩 각별커플 온전하게 보고 싶다고ㅠㅠㅠ

다른 버전 진심으로 안찍어놨나?ㅜㅜ 뭔가 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