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정유미는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함은호’ 역할을 맡았다. 냉철한 판단력과 매서운 손놀림이 눈에 띄는 응급의학과의 실질적 에이스. 가족들이 겪은 불우한 사고 이후 ‘사람을 살리겠다’는 신념으로 의사가 됐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신 따위는 없다’고 믿는 유물론자다. 남부가톨릭병원에서 일어나는 초현실적 현상들을 목격하며 자신의 신념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신부 수민을 만나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는다.
왼쪽 연우진이 남주이자 신부역할 ㅇㅇ
극 중 정유미는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함은호’ 역할을 맡았다. 냉철한 판단력과 매서운 손놀림이 눈에 띄는 응급의학과의 실질적 에이스. 가족들이 겪은 불우한 사고 이후 ‘사람을 살리겠다’는 신념으로 의사가 됐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신 따위는 없다’고 믿는 유물론자다. 남부가톨릭병원에서 일어나는 초현실적 현상들을 목격하며 자신의 신념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신부 수민을 만나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는다.
왼쪽 연우진이 남주이자 신부역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