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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유령잡 령며들다, 석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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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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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령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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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잠을 못잤더니....


한번 부정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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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쓰임 ㅋㅋㅋㅋㅋ



신참은 내내 진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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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진심을 한 공간안에서
느끼게 된 순간 눈을 뗄 수 없어
한참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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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내가 있었어야 했다.
그곳에 함께 갔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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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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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아프다고...
마음이 아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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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보십시요

약발라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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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찢어졌어요.


가끔은 어깨에 지워진
삶의 무게가 힘겨울때도 있던 나날들.
오랜만이었다.
누군가가 나를 걱정하고
마음 아파하는 느낌을 느낀건.





# 석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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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선처해 주십시오

제가 옆에서 잘 가르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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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요?


제가 보호자입니다.

이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았던 나날들.
오랜만이었다.
혼자가 아닌
누군가가 곁에 있어준다는 걸 느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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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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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던 이야기 소리
군데군데 상처안은 얼굴만 보였다.

안 아프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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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어둠속에서
고반장님을 봤을때 터져나왔던 울음.
잠깐이나마...기대고 싶어질 뻔 했다.




# 서로에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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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를 쓸뻔하고
딱 죽고 싶을만큼 부끄러웠던 그날,
환하게 마주보고 웃을 수 있게
위로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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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건 나갈때 심장은 뛰지만
신나진 않습니다.


알아요.....

갈거에요?

아닙니다 절대!

전 여기가 좋습니다.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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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린 이나이 먹도록
이 길 하나 이렇게 건너기가 힘들까.

고단했던 일상
마음속 묻어둔 외로움.
묘하게 닮은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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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해받으며
자신도 모르게 스며들다.



출처 유령잡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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