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별로네 ㅜㅜ

코미디 장르 진짜 안 좋아하는데도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가 나는 너무 좋았어

내가 작년에 독전을 너무 좋게 봐서
용필름에 대한 기대치가 이만~~큼 있었거든

차승원 박해준 조한철 (배유람도 잠깐)이 나와서
반갑기도 했고..

어쩌면 배경이 되는 두 동네가 (서울 종로, ㄷㄱ 일대)
내가 익숙한 동네라 더 감정이입이 쉬웠는지도..

나는 용필름이 코미디도 되네, 하면서 나왔는데
뎡배 후기 별로여서 놀라는 중 ㅜㅜ

추석 때 가족들이랑 보기에는
아주 무난할 거 같다는 게 내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