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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4288	잡담	그 사람한테선...마음을봤어요. 처음부터 성격 좋은 사람은 많이 봤지만... 그게 마음은 아닌 거 같애요. 그 사람의 마음은 내 마음을 울려요 1분 1초도 안 쉬구 내 마음을 울려요.	02:15	13
12824287	잡담	나는 이 나라 좌부승지다.	02:15	10
12824286	잡담	나는 니가 좋았어. 니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좋았어. 그 지독한 운명을 등에 지고도 함부로 절망하지 않는게 좋았고, 너랑 커피를 마시거나 잠든 니 모습을 보는거, 너랑 걷던 세상의 모든 길..널 기다리던 시간들까지 난 미치도록 좋았어.	02:14	33
12824285	잡담	그래, 내가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다고! 난 평생 너만 봤잖아.	02:13	25
12824284	잡담	선업튀 1화 다시보니 아기선재 걍 이미 사랑에 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구나 2	02:12	48
12824283	잡담	어머님 매일 원망도 하고 슬퍼도 하고 미워도 했습니다. 그래도 제게 어머님이 계셔서 어머님이 함께여서 그 긴 세월을 견뎠습니다. 어머님이 제게 남은 유일한 가족이라 여겨도 된다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어디에 가 살아도 내게는 어머니가 있다 제가 그리 의지하면서 살아도 되겠습니까?	02:12	37
12824282	잡담	선업튀 류선재 별명 몇개야 4	02:12	41
12824281	잡담	원더풀월드 앞으로 선율수현같은 관계성 1	02:12	9
12824280	잡담	비숲 그 대사뭐였지 3	02:11	44
12824279	잡담	선업튀 아기고딩선재 그 큰 몸으로 선풍기 각도 조절하는거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2:11	71
12824278	잡담	대사 좋아서 대본집도 사고 그랬는데	02:11	48
12824277	잡담	종영드도 아니고 한번 본 영화지만 이대사는 진짜진짜 조았어... 5	02:11	64
12824276	잡담	우리는 매일 얼마나 많은 마지막을 모른 채 그냥 흘려보내고 있을까 생각했다 언젠가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던 아름다운 여행지들 옛집 대문 앞에서 손 흔들며 날 배웅해주던 엄마의 미소 그때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그게 결국 마지막이었던 그 수많은 순간들 1	02:10	65
12824275	잡담	선업튀 참 볼수록 신기한 드라마다 2	02:10	62
12824274	잡담	선튀업, 눈물의 여왕 빼고 요즘 재밌는 드라마 뭐 이써? 2	02:10	45
12824273	잡담	수사반장에서 1화 이제훈 연기 잘한다	02:10	20
12824272	잡담	제가 열세 살 때 처음 가정있는 남자랑 바람나서 며칠씩 집에 안들어오실때 내내 집에서 저 혼자 뭐하고 있었는 줄 아세요?거울로 빤히 제 얼굴을 들여다봤어요 몇시간씩 그리고 다행이다 다행이다 했어요 어딜봐도 닮은 구석이 없어서 참을성이 많아서 참고 살았던거 아니고 책임감 그런거 진작에 내다버리고 싶었는데 안그랬어요 내 아버지 아들로만 보이고 싶어서요 그래서 어머니라고 안불렀어요 부르고 싶었던 날도 많았는데..참고 살았어요.	02:10	96
12824271	잡담	미사는 주요 인물들이 거의 다 안쓰럽고 맘이 가더라... 1	02:10	19
12824270	잡담	아픈 가족 혼자 돌보는 거 결승선 없는 마라톤 같은 거예요. 숨이 턱까지 차도 누가 대신 뛰어줄 사람도 없고, 멈출 수도 없고.	02:09	36
12824269	잡담	새삼 미사 캐스팅을 정말 잘한게 2	02:09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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