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철이 데뷔 후 첫 주인공까지 올라섰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김병철이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주인공인 정복동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병철은 극중 '컴퓨터 달린 불도저'로 불릴 만큼 확실한 뚝심과 통찰로 오늘날 대마 그룹을 일군 핵심 간부이자 천리마마트를 복수혈전의 장으로 만들려는 신임 사장 정복동을 연기한다. 거두절미에 폭풍 돌직구 스타일로 자기 확신과 절대 오기, 무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남자다. 쳐다보면 취조 당하는 것 같다는 말도 듣지만 나름 꽃중년이다.
'도깨비'로 확실한 캐릭터를 만든 김병철은 '미스터 션샤인' 'SKY 캐슬'로 이어지며 믿고 보는 명품 조연으로 우뚝 섰다. 얼마 전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주연이 됐고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주인공까지 꿰찼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직원이 왕인 마트,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초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휴먼 코믹 대결극. 그 안에 정리해고라는 우리 사회의 초민감 이슈를 따스하게 풀어내고 그 힐링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그려나간다. 김규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했던 작품이 원작으로 굴지의 대기업 대마그룹에서 만들어냈으나 대마그룹 뿐만 아니라 경기도 봉황시라는 가상의 도시 전체에서도 가장 골칫거리인 천리마마트를 소재로 한 만화다.
'잉여공주' '막돼먹은 영애씨' 'SNL코리아' '배우학교' 등을 연출한 백승룡 PD가 연출한다. 오는 9월 첫방송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김병철이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 주인공인 정복동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병철은 극중 '컴퓨터 달린 불도저'로 불릴 만큼 확실한 뚝심과 통찰로 오늘날 대마 그룹을 일군 핵심 간부이자 천리마마트를 복수혈전의 장으로 만들려는 신임 사장 정복동을 연기한다. 거두절미에 폭풍 돌직구 스타일로 자기 확신과 절대 오기, 무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남자다. 쳐다보면 취조 당하는 것 같다는 말도 듣지만 나름 꽃중년이다.
'도깨비'로 확실한 캐릭터를 만든 김병철은 '미스터 션샤인' 'SKY 캐슬'로 이어지며 믿고 보는 명품 조연으로 우뚝 섰다. 얼마 전 종영한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주연이 됐고 '쌉니다 천리마마트'로 주인공까지 꿰찼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직원이 왕인 마트,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초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휴먼 코믹 대결극. 그 안에 정리해고라는 우리 사회의 초민감 이슈를 따스하게 풀어내고 그 힐링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그려나간다. 김규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했던 작품이 원작으로 굴지의 대기업 대마그룹에서 만들어냈으나 대마그룹 뿐만 아니라 경기도 봉황시라는 가상의 도시 전체에서도 가장 골칫거리인 천리마마트를 소재로 한 만화다.
'잉여공주' '막돼먹은 영애씨' 'SNL코리아' '배우학교' 등을 연출한 백승룡 PD가 연출한다. 오는 9월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