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CdZWj
주말이라 딸냄 피키츄 보여주러 영화관갔는데
비슷한시간에 배심원들 하는거야
후기 좋았던거 기억나서 급 보고싶어졌고
남편과 딸냄은 피카츄관으로 보내버리고 혼자 배심원들 보고옴
영화는 생각보다 잔잔히 천천히 흘러가 막 스피디한 영화 절대아님
천천히 진행되는데 신기하게 지루하지는 않음
러닝타임이 두시간정도인데 시계한번도 안보고 잘봐써
소소하게 터지는 장면들이 있어서 좋았고
연출도 맘에들었고 음악도 잘썼다고 생각해
완전 명작이다까지는 아닌데 돈아깝지않게 잘봤고 영화결말이 씨제이 감성으로 마무리되는데 그게 또 잘 어울림
그리고 제일좋은건 영화에 나오는 모든배우들 활용을 아주 잘했어 주조연 상관없이 감독이 모든캐릭을 애정을가지고 다룬다는게 잘 느껴짐
연기도 다 잘함 여기서 박형식의 싫어욧!이 어색하다는 글 봤는데 난 그게 너무 잘어울린다 생각하고 그 연기 철저히 감독의 의도하에 했다고 느껴짐 그 대사가 딱 박형식 캐릭같거든
관객들도 여기서 가장 크게터져 ㅋㅋ
암튼 난 잘봤고 한번정도 더 볼 의향있음
주말이라 딸냄 피키츄 보여주러 영화관갔는데
비슷한시간에 배심원들 하는거야
후기 좋았던거 기억나서 급 보고싶어졌고
남편과 딸냄은 피카츄관으로 보내버리고 혼자 배심원들 보고옴
영화는 생각보다 잔잔히 천천히 흘러가 막 스피디한 영화 절대아님
천천히 진행되는데 신기하게 지루하지는 않음
러닝타임이 두시간정도인데 시계한번도 안보고 잘봐써
소소하게 터지는 장면들이 있어서 좋았고
연출도 맘에들었고 음악도 잘썼다고 생각해
완전 명작이다까지는 아닌데 돈아깝지않게 잘봤고 영화결말이 씨제이 감성으로 마무리되는데 그게 또 잘 어울림
그리고 제일좋은건 영화에 나오는 모든배우들 활용을 아주 잘했어 주조연 상관없이 감독이 모든캐릭을 애정을가지고 다룬다는게 잘 느껴짐
연기도 다 잘함 여기서 박형식의 싫어욧!이 어색하다는 글 봤는데 난 그게 너무 잘어울린다 생각하고 그 연기 철저히 감독의 의도하에 했다고 느껴짐 그 대사가 딱 박형식 캐릭같거든
관객들도 여기서 가장 크게터져 ㅋㅋ
암튼 난 잘봤고 한번정도 더 볼 의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