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묘한 가족 보고 왔는데 꿀잼이다
호불호 갈린다고는 했는데 보면서 새로운 웃음이었어
나는 극한직업이 쏘쏘했얼는데 기묘한가족이 훨씬 재밌었어
가장 돋보이는건 배우들 연기야 진짜
캐릭터별로 개성을 뿜어내는 너무 좋았어
잘하는 배우들의 다양한 결을 다 만났달까?
촬영은 불한당 조형래 촬영감독이니 거기서 오는 안정감에다가
미술 의상 컨셉까지 독특한 감성의 질감/색감이 좋았어
정말 다 퀄리티 있게 뽑아놓고 b급 유머를 작정하고 구사하는데
이게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좋았던데
우리 다들 그얘기 하잖아? 한국영화 또 신파다, 또 눈물짠다 라고
정말 그게 없었어
너무 반갑더라고
국제시장, 해운대 같이 신파에 뻔한 한국영화 지겹잖아?
그럼 기묘한가족 같은 시도가 우리들한테 좋은 호응이 있어야
한국영화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
투자 관계자들이 매번 하는 얘기가 있대 “한국 관객이 좋아하는걸 만든다”’라고.
우리는 신파나 뻔한게 싫다면서 다들 그것에만 매달리도 호응하니까 투자 제작진은 계속 같은것만 만들고....악순환이지
이 배우들에 이 스텝들에 이정도 퀄리티에
신파나 뻔한 호흡들을 싹다 빼고 새로운 리듬이랑 박자를
시도한다는게 엄청난건데!!
말그대로 어설픈 연기, 조악한 만듦새 라면 사람들 불평을 이해하겠는데
작정하고 나머지 다 좋고, 웃음 코드와 소재의 신선함을 의도적으로
도전하려는게 딱 보여서 더 재밌었어
덬들도 이런 지점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
한국영화 똑같다고 흉보고 짜증날때 많지만 기묘한 같은 영화의
도전과 의미를 우리가 응원해줘야 또 다른 하나의 도전이 나올거라고 생각해
이정도 예산과 대단한 배우들이 나오고 최고의 스탭진이 모여서
새로운 웃음과 리듬을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로 선보였다는것도 대단한것 같아
꼭 다들 보고 다들 응원해주면 좋겠다
호불호 갈린다고는 했는데 보면서 새로운 웃음이었어
나는 극한직업이 쏘쏘했얼는데 기묘한가족이 훨씬 재밌었어
가장 돋보이는건 배우들 연기야 진짜
캐릭터별로 개성을 뿜어내는 너무 좋았어
잘하는 배우들의 다양한 결을 다 만났달까?
촬영은 불한당 조형래 촬영감독이니 거기서 오는 안정감에다가
미술 의상 컨셉까지 독특한 감성의 질감/색감이 좋았어
정말 다 퀄리티 있게 뽑아놓고 b급 유머를 작정하고 구사하는데
이게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좋았던데
우리 다들 그얘기 하잖아? 한국영화 또 신파다, 또 눈물짠다 라고
정말 그게 없었어
너무 반갑더라고
국제시장, 해운대 같이 신파에 뻔한 한국영화 지겹잖아?
그럼 기묘한가족 같은 시도가 우리들한테 좋은 호응이 있어야
한국영화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
투자 관계자들이 매번 하는 얘기가 있대 “한국 관객이 좋아하는걸 만든다”’라고.
우리는 신파나 뻔한게 싫다면서 다들 그것에만 매달리도 호응하니까 투자 제작진은 계속 같은것만 만들고....악순환이지
이 배우들에 이 스텝들에 이정도 퀄리티에
신파나 뻔한 호흡들을 싹다 빼고 새로운 리듬이랑 박자를
시도한다는게 엄청난건데!!
말그대로 어설픈 연기, 조악한 만듦새 라면 사람들 불평을 이해하겠는데
작정하고 나머지 다 좋고, 웃음 코드와 소재의 신선함을 의도적으로
도전하려는게 딱 보여서 더 재밌었어
덬들도 이런 지점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
한국영화 똑같다고 흉보고 짜증날때 많지만 기묘한 같은 영화의
도전과 의미를 우리가 응원해줘야 또 다른 하나의 도전이 나올거라고 생각해
이정도 예산과 대단한 배우들이 나오고 최고의 스탭진이 모여서
새로운 웃음과 리듬을 어쩌면 우리나라 최초로 선보였다는것도 대단한것 같아
꼭 다들 보고 다들 응원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