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까탈스럽지만 16년동안 탈도 없이 건강한 애였는데
병원에서 신부전이라그랬어
적어도 올해는 넘길거라생각했는데 갑자기 갔어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날 새벽에 경련도와서 하루종일 눈도 안떼고 있었는데
다음날저녁 먹이고 약먹고 바로 몇분후에 그렇게 갔어..
강아지 살려보겠다가 여린애 5일동안 입원시켜서 그 좁은공간에서 수액맞게한거도 너무 미안하고
밥을 먹어야 약도먹고 기운난다고 꼭 입천장에 발라서 강제로라고 먹여라는 말에 마음아프지만 억지로라고 먹였는데 애가 무서워하더라고 밥을...
이럴줄알았으면 자기 좋아하는거만먹고 편하게 보내줄수있었는데 내 욕심때문에 우리 강아지 고생한거같아서 미칠거같아
잠도못자고 우리강아지한테 미안한거만 생각나고 더 잘해줄수있었는데 더 좋아해줄수있었는데 후회만 남고
급작스럽게 가서 너무 놀랐어 이렇게 갈 애가 아닌데
갈때 나 많이 원망스러워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까
병원에서 신부전이라그랬어
적어도 올해는 넘길거라생각했는데 갑자기 갔어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날 새벽에 경련도와서 하루종일 눈도 안떼고 있었는데
다음날저녁 먹이고 약먹고 바로 몇분후에 그렇게 갔어..
강아지 살려보겠다가 여린애 5일동안 입원시켜서 그 좁은공간에서 수액맞게한거도 너무 미안하고
밥을 먹어야 약도먹고 기운난다고 꼭 입천장에 발라서 강제로라고 먹여라는 말에 마음아프지만 억지로라고 먹였는데 애가 무서워하더라고 밥을...
이럴줄알았으면 자기 좋아하는거만먹고 편하게 보내줄수있었는데 내 욕심때문에 우리 강아지 고생한거같아서 미칠거같아
잠도못자고 우리강아지한테 미안한거만 생각나고 더 잘해줄수있었는데 더 좋아해줄수있었는데 후회만 남고
급작스럽게 가서 너무 놀랐어 이렇게 갈 애가 아닌데
갈때 나 많이 원망스러워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