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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겁던 배냇털 버리고 털찐이 탈출했던 첫 미용ㅋㅋㅋ
이후로 중성화 수술도 잘 하고 발치도 하고나니까
몸 털도 지저분해지고 얼굴털도 자라서 눈을 찌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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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섴ㅋㅋㅋㅋㅋㅋ 두번째 미용을 했어!
우린 배냇털 자를때 두세번 털을 더 잘라내야 우리가 원하는
얼굴 모양을 잡을수 있다고 설명을 들은상태였어서
얼굴 외각쪽 털은 자르지 않고 눈 찌르는 털 정리하고
몸 털 삐죽한거 정리만 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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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딩이처럼 나왔는데 얼마나 말을 안듣는지
미용할때 온갖짓 다 했는데 잠깐도 안서있으려고 해서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
안에서 새는 바가지 역시나 였어ㅠㅠㅠ

첫 미용도 같은곳에서 했는데 미용할때 잘 해주시는지
트라우마나 이상징후가 생긴건 아니여서 다행이였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