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산펫페어 애기데리고 룰루랄라 갔다가
애가 들어가자마자부터 숨쉬는게 심상치않더라구
더위많이타는포메라 안이 덥고 댕댕이많고 사람많으니 스트레스받아서 그런줄알고 잠시 밖에 바람쐬러나왔지 좋아질줄알았는데 계속 숨쉬는게 안좋더라구.드가서 10분만에 그냥 집에왔어
오는차안에서 흰토 두번하고 원래 사람무릎위에 절대 안올라오는앤데
자꾸 올라오고 앵기더라구..난 암것도모르고 멀미하나?더위먹었나?
해서 일단 집으로왔어 원래 더위도많이타고 헥헥거리는게 포메이고 주둥이짧아서 그런줄알았지 집에도착해서 내려놓자마자 또 흰토하고 혀가 파랗게 질리더니 숨넘어가려고하더라 너무놀라서 들쳐안고 병원갔어
기관지협착증이래 디게 심한수준이래..엑스레이상으로 정말 좁더라
숨쉬는게 신기할정도로..수의사가 수영하면서 숨쉬는수준이래
난 울애 매일 아침저녁산책시켰는데 애가 좋아할줄알았는데 아니래..
애기는 산책가서 헥헥거리는것도 힘들고 고통이었을거래
너무 모든게 다 후회된다 지금 산소방에 입원시키고 온 상황이야
난 포메나 주둥이짧은애들은 어느정도 기관지안좋을줄만 알았지
이정도로 심할줄 몰랐네
병원서 집에 산소방설치하고 퇴원시켜야한다해서 일단 산소방
급히 검색해서 대여했어 약도 별로 효과는 못볼건데 맥이긴하라더라구
이게 몇시간사이 일어난일이라 꿈같고 애기 첨 입원시킨거라
나없이 불안할까봐 너무 걱정이다
3년전에 초음파랑 피검사 다 이상없고 아직 5살이라 건강할줄알고
다리만 매년 검사했는데 이게 이렇게되네
울애기 좋아질수있을까
일단 다이어트 무조건 시키고 산책도 나가지말고 아예 애가
흥분할상황을 만들지말라더라구..
매일 산책나가던애 집에만 어찌 있을지도 걱정이고 케어잘해주면 좋아질지도 너무너무..눈물만난다ㅠㅠㅠㅠㅠ
덬들아.애기 숨소리 하나에도 꼭 이상하면 병원가봐
애기 좀 안정되면 피검사랑 이것저것 검사하기로했어
나 너무 후회돼
단순히 더위타고 스트레스받았다고 생각한게 넘 미안하다.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비슷하게 숨힘든적있었는데 그때도 한여름에 휴가갔을때라 더위로만 생각한게 이제와 생각하니 너무 후회돼..
울애기 좋아질수있겠지?
병원다녀온후로 집이 완전 초상집에다 눈물이 멈추질않네
애가 들어가자마자부터 숨쉬는게 심상치않더라구
더위많이타는포메라 안이 덥고 댕댕이많고 사람많으니 스트레스받아서 그런줄알고 잠시 밖에 바람쐬러나왔지 좋아질줄알았는데 계속 숨쉬는게 안좋더라구.드가서 10분만에 그냥 집에왔어
오는차안에서 흰토 두번하고 원래 사람무릎위에 절대 안올라오는앤데
자꾸 올라오고 앵기더라구..난 암것도모르고 멀미하나?더위먹었나?
해서 일단 집으로왔어 원래 더위도많이타고 헥헥거리는게 포메이고 주둥이짧아서 그런줄알았지 집에도착해서 내려놓자마자 또 흰토하고 혀가 파랗게 질리더니 숨넘어가려고하더라 너무놀라서 들쳐안고 병원갔어
기관지협착증이래 디게 심한수준이래..엑스레이상으로 정말 좁더라
숨쉬는게 신기할정도로..수의사가 수영하면서 숨쉬는수준이래
난 울애 매일 아침저녁산책시켰는데 애가 좋아할줄알았는데 아니래..
애기는 산책가서 헥헥거리는것도 힘들고 고통이었을거래
너무 모든게 다 후회된다 지금 산소방에 입원시키고 온 상황이야
난 포메나 주둥이짧은애들은 어느정도 기관지안좋을줄만 알았지
이정도로 심할줄 몰랐네
병원서 집에 산소방설치하고 퇴원시켜야한다해서 일단 산소방
급히 검색해서 대여했어 약도 별로 효과는 못볼건데 맥이긴하라더라구
이게 몇시간사이 일어난일이라 꿈같고 애기 첨 입원시킨거라
나없이 불안할까봐 너무 걱정이다
3년전에 초음파랑 피검사 다 이상없고 아직 5살이라 건강할줄알고
다리만 매년 검사했는데 이게 이렇게되네
울애기 좋아질수있을까
일단 다이어트 무조건 시키고 산책도 나가지말고 아예 애가
흥분할상황을 만들지말라더라구..
매일 산책나가던애 집에만 어찌 있을지도 걱정이고 케어잘해주면 좋아질지도 너무너무..눈물만난다ㅠㅠㅠㅠㅠ
덬들아.애기 숨소리 하나에도 꼭 이상하면 병원가봐
애기 좀 안정되면 피검사랑 이것저것 검사하기로했어
나 너무 후회돼
단순히 더위타고 스트레스받았다고 생각한게 넘 미안하다.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비슷하게 숨힘든적있었는데 그때도 한여름에 휴가갔을때라 더위로만 생각한게 이제와 생각하니 너무 후회돼..
울애기 좋아질수있겠지?
병원다녀온후로 집이 완전 초상집에다 눈물이 멈추질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