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 모르겠는데 사료랑 물을 가져다 두는 분이 계신 것 같은데 잘 안 먹나봐. 사료도 물도 항상 그대로야. 정말 고양이가 너무 말라서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아. 걷는 것도 힘겨워 보였어. 혹시 사료가 마음에 안 드나 싶어서 간식캔을 하나 사오긴 했는데...사람도 단식하고 나면 미음부터 먹고 차차 다른 음식도 먹기 시작하잖아. 괜히 간식 먹였다가 탈날까봐 걱정된다. 우리 동네 길냥이한테 뭘 먹여주면 좋을까?ㅠㅠ
잡담 우리 동네 고양이가 너무 말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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