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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데리고온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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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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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에서 기르던 고양이인데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우리집이 데리고 오기로했어

근데 평소에 우리가 외갓집에 가면 숨어서 얼굴 한번 비춘 적이 없을 정도로 낯을 많이 가리는 고양이야
여튼 장례식 다 끝나고 집에 어째저째 숨어있는 고양이를 찾아서 우리집까지 같이 왔어

일단은 방 하나에다가 원래부터 쓰던 캣타워랑 화장실이랑
사료랑 물이랑 두고 할머니옷도 갖다두고 여기에 고양이를 풀었음
그리고 문은 일단 닫아놨는데 너무 걱정된다

그 방에 일 있어서 들어가면 하악질에 우웅 소리를 계속 내고 있고 ㅜ 완전 구석에 숨어만 있고 사료랑 물 화장실도 안쓰는 것 같은데
적응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돼

나는 해외에 살아서 조금 있다가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다른 가족들은 나보다 고양이를 더 몰라서 것도 걱정되고 ㅠㅠ

외할머니가 정말 아끼던 고양이라 잘 돌보고 싶은데
이건 시간이 답일까?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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