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안 사정상 나 혼자사는데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원래 부모님이랑 키우다가 아빠는 바람나서 나가고 엄마는 돌아가심 그래서 고모랑 친할머니도 개 계속 키울거냐 어디로 보내라
이러는데 10살넘은 강아지를 누가 받아주냐 ...
엄마 가고서도 그나마 강아지 있어서 버티는데 내가 강아지 관리를 소홀히한탓에 항문낭쪽에 문제가 생겨서 2주간 병원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음
그때도 아빠는 돈도 없는데 개 병원이나 다닌다고 혼남(돈은 내가 내고 강아지 데려온건 아빠임-.-)
암튼 그럼 죽이냐!!! 이러고 병원 다녀서 치료는 잘 끝남
근데 어제 저녁부터 애 상태가 너무 안좋은거야
노란색 구토를 하는데 가끔 애가 밥을 안먹어서 한두번 토하고 이런게 아니라 너무 지속적으로 구토를 하는거임
근데 내가 야간 편순이라 어디 병원도 못 데려가고 바로 출근해서 아직 일하는중이거든
지금도 불안해죽겠는데 이따 병원 데려가보려고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여러질병이 있는데 췌장염일 확률이 있어보여서 그쪽으로 찾아보니 검사 입원 수액 어쩌고해서 100만원 넘게도 나오나보더라고 ㅜㅜ
근데 나는 진짜 알바로 겨우겨우 살고있어서 지난번 치료비로 40정도 쓴것도 출혈이 좀 있는건데 ㅠㅠ 100만원은 구하고싶어도 없는데 ㅜㅜㅜ 진짜 미치겠다 ㅜㅜ....
아빠나 고모 등 가족들은 그냥 더 늙고 아파지기전에 누구 주거나 저녁에 밖에 버리고 와라 이러는 상태라 아프다고 하면 난리날거고 돈 빌릴곳도 없음 ㅜㅜ...
병원은 가야겠는데 가서 돈 없으니 검사 최소한으로 해달라고 하는것도 한심해보일거고 ㅠㅠㅠ 진짜 어쩌면 좋지 ㅜㅜㅜ
시간은 더럽게 안가고...빨리 집에가고싶어....
집에 누가 있으면 그나마 덜 불안한데 아무도 없으니 더 미치겠네
어른들 말대로 누구한테 보내야하나 싶은데 진짜로 누가 받아주니싶고 난 지금 강아지마저 없으면 진짜 못살것같은데 어떻게하지 ㅜㅜ 혼란스럽고 이상황이 짜증나고 나한테도 열받고 ㅜㅜㅜ...
주절주절 한탄글이라 두서없어서 미안...
원래 부모님이랑 키우다가 아빠는 바람나서 나가고 엄마는 돌아가심 그래서 고모랑 친할머니도 개 계속 키울거냐 어디로 보내라
이러는데 10살넘은 강아지를 누가 받아주냐 ...
엄마 가고서도 그나마 강아지 있어서 버티는데 내가 강아지 관리를 소홀히한탓에 항문낭쪽에 문제가 생겨서 2주간 병원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음
그때도 아빠는 돈도 없는데 개 병원이나 다닌다고 혼남(돈은 내가 내고 강아지 데려온건 아빠임-.-)
암튼 그럼 죽이냐!!! 이러고 병원 다녀서 치료는 잘 끝남
근데 어제 저녁부터 애 상태가 너무 안좋은거야
노란색 구토를 하는데 가끔 애가 밥을 안먹어서 한두번 토하고 이런게 아니라 너무 지속적으로 구토를 하는거임
근데 내가 야간 편순이라 어디 병원도 못 데려가고 바로 출근해서 아직 일하는중이거든
지금도 불안해죽겠는데 이따 병원 데려가보려고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여러질병이 있는데 췌장염일 확률이 있어보여서 그쪽으로 찾아보니 검사 입원 수액 어쩌고해서 100만원 넘게도 나오나보더라고 ㅜㅜ
근데 나는 진짜 알바로 겨우겨우 살고있어서 지난번 치료비로 40정도 쓴것도 출혈이 좀 있는건데 ㅠㅠ 100만원은 구하고싶어도 없는데 ㅜㅜㅜ 진짜 미치겠다 ㅜㅜ....
아빠나 고모 등 가족들은 그냥 더 늙고 아파지기전에 누구 주거나 저녁에 밖에 버리고 와라 이러는 상태라 아프다고 하면 난리날거고 돈 빌릴곳도 없음 ㅜㅜ...
병원은 가야겠는데 가서 돈 없으니 검사 최소한으로 해달라고 하는것도 한심해보일거고 ㅠㅠㅠ 진짜 어쩌면 좋지 ㅜㅜㅜ
시간은 더럽게 안가고...빨리 집에가고싶어....
집에 누가 있으면 그나마 덜 불안한데 아무도 없으니 더 미치겠네
어른들 말대로 누구한테 보내야하나 싶은데 진짜로 누가 받아주니싶고 난 지금 강아지마저 없으면 진짜 못살것같은데 어떻게하지 ㅜㅜ 혼란스럽고 이상황이 짜증나고 나한테도 열받고 ㅜㅜㅜ...
주절주절 한탄글이라 두서없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