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리가 안들리길래 방에 있어서 못들었나보네 얼른가서 안아줘야지 하고 문열자마자 후다닥 들어갈려고 발을 뻗었는데 얘가 자다가 나와서 안짖고 그 앞에 서 있었던거야 잠결이라서 깨갱도 안하고 발에 치여서 옆으로 밀려났는데 진짜 눈은 잠와가지고 이게 무슨일이야 이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미안해서 구름아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 한 열번정도 한거같아 진짜 내가 죄인이지 앞으로는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
잡담 항상 번호키 누르면 짖으면서 현관에서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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