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금 이뇨제 먹고 있어서 신장 안마아지려면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 어제 오늘 사료를 바꿨더니 물을 안먹어...........근데 먹던거로 가자니 폭풍 물설사 어제부터 바꾼 사료랑 인트라젠 급여하니 잡히는듯하는데 물안먹음.......다 소용없잖아.............
강수는 진짜 애가 너무 싫어해서 스트레스만 줄것 같고...그럼 폐에 물찰까봐...시도해봤지만 아닌거같아서 포기했어...

아니.....물이 들어가고 있는데 삼키는걸 거부함.......그냥 정지로 있어..................아놔..............

내일 검진가는데 좋은말 못들을것 같아......솔직히 이게 제일 걱정됨 하..... 초기에 신장수치 잡아줘야 오래 갈텐데.....내 맘처럼 안되니 너무 속상하고 속상하고 답답하고 미칠것 같다 암만 애한테 말해봐야 진짜 고양이 귀의 경 읽기고

내일 탈수 와서 수액 놓은다고 할까봐도 걱정되고........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애 고생할까봐........

애는 미친듯이 그루밍 하고 아무생각이 없어보여서 나만 속이 탄다..........................너무너무 속이 타들어가는데 말할곳이 없어서 더 답답해........너무 슬퍼................내가 이렇게 하나라도 더 먹이고 마시게 하는거 이러는거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데 안할수도 없고.....진짜..................................너무 속상하다...........이런말 할수 있는 곳이 없는것도 서럽다.........

갈때 없어서 여기다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