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우리집에 온지는 5개월 정도 됐어
처음 왔을 때는 4개월이었고 지금은 9개월짜리 아직 애기인데
완전 외동묘 성격이고 사람 좋아하는 편이지만 엄청난 쫄보라 벨소리만 들려도 줄행랑 치는 st...
내가 주 양육자라서 날 가장 졸졸 따라다니고 다른 방에서 이름 부르면 바로 달려오고 잘때도 무조건 내 다리 사이에서 자고 팔베개해주면 거의 침흘리면서 자고 화장실 가면 엄청 낑낑대고 이런거 보면 나랑 친한 건 확실한 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설거지할 때 항상 내 발목을 엄청나게 깨물고 가끔 같은 시선일 때 살살 눈치보다가 내 어깨를 막 노려 ㅠㅠㅠ 남편이 보고 서열 정리하는것 같다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은근 마상이라...
난 얘가 내 아기나 마찬가지이고 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덬들이 보기엔 어때?
처음 왔을 때는 4개월이었고 지금은 9개월짜리 아직 애기인데
완전 외동묘 성격이고 사람 좋아하는 편이지만 엄청난 쫄보라 벨소리만 들려도 줄행랑 치는 st...
내가 주 양육자라서 날 가장 졸졸 따라다니고 다른 방에서 이름 부르면 바로 달려오고 잘때도 무조건 내 다리 사이에서 자고 팔베개해주면 거의 침흘리면서 자고 화장실 가면 엄청 낑낑대고 이런거 보면 나랑 친한 건 확실한 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설거지할 때 항상 내 발목을 엄청나게 깨물고 가끔 같은 시선일 때 살살 눈치보다가 내 어깨를 막 노려 ㅠㅠㅠ 남편이 보고 서열 정리하는것 같다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은근 마상이라...
난 얘가 내 아기나 마찬가지이고 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덬들이 보기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