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인스타에서 유명한 가게가 집근처라고
가서 로즈마리를 사옴
근데 걔가 돌보고 난 신경 끄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까 줄기랑 잎이 완전 하얗게 솜털처럼 덮혀있는 거야
아 로즈마리가 원래 이런가 보다 싶을 정도로ㅋㅋㅋㅋㅅㅂ
산지 한달쯤 되었는데 원래부터 그랬대
자기는 솜털이 보송보송해서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흰가루병이 당장 로즈마리 죽이는 병은 아니라지만..
줄기 전체라서 내다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싹싹 닦고 심한 잎 뜯고
오늘 과산화수소수 사가서 뿌리려고 하는데
진짜 생각할 수록 화가난다
동생이 고르고나서 분갈이를 해줬다는데
그럼 주인도 봤을 거 아니야
근데 한마디도 안하고 판 거 너무하다고 생각함
그러면서 인스타에 오늘 날씨가 좋네요~ 우리 뫄뫄 가게는 언제나 활짝 열려 있어요 이 ㅈㄹ하는 게 너무 가식적이고 짜증나
그나저나 과산화수소수 희석해서 뿌리면 괜찮아지겠지....
가서 로즈마리를 사옴
근데 걔가 돌보고 난 신경 끄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까 줄기랑 잎이 완전 하얗게 솜털처럼 덮혀있는 거야
아 로즈마리가 원래 이런가 보다 싶을 정도로ㅋㅋㅋㅋㅅㅂ
산지 한달쯤 되었는데 원래부터 그랬대
자기는 솜털이 보송보송해서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흰가루병이 당장 로즈마리 죽이는 병은 아니라지만..
줄기 전체라서 내다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싹싹 닦고 심한 잎 뜯고
오늘 과산화수소수 사가서 뿌리려고 하는데
진짜 생각할 수록 화가난다
동생이 고르고나서 분갈이를 해줬다는데
그럼 주인도 봤을 거 아니야
근데 한마디도 안하고 판 거 너무하다고 생각함
그러면서 인스타에 오늘 날씨가 좋네요~ 우리 뫄뫄 가게는 언제나 활짝 열려 있어요 이 ㅈㄹ하는 게 너무 가식적이고 짜증나
그나저나 과산화수소수 희석해서 뿌리면 괜찮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