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2살짜리 야옹이들이 두마리 있거든

한배에서 나온 자매라고 두마리를 한꺼번에 떠안았는데

외관으로 봤을때는 한배아닌듯ㅋㅋㅋ아무튼

아기때 부터 잘 지냈고 별탈없이 지내다

최근들어 갑자기 한 아이가 1층에 있는 화장실 세면대

구멍?물내려가는데다 자꾸 쉬야를해

사방으로 막 튀지도않게 구멍에 얌전하게 잘싸놓기는 한데

새벽에 보통 싸더라고 근데 문제가 냄새때문에..

온집안에 야옹이 특유의 쉬냄새가 ㅜㅜㅜㅜㅜ락스뿌려도

없어지지도 않아.. 하루에 한두번씩 싸니까 그냥 24시간 내내 나는듯

모래도 바꿔보고 화장실 위치도 바꿔보고 했는데 그냥 저기가

좋은건지 계속싸네..똥은 또 모래에 잘싸구..

남편은 어차피 물만뿌리면 되는거라 오히려 편하지않냐고 하는데

냄새가.....향초켜놓고 방향제뿌리고 em원액도 뿌려보고

락스도 뿌리는데 없애기가 힘들다

화장실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놔두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모래에만 싸도록 화장실 문을 닫고 지내야하는지

(화장실 문 닫아놓음 열어달라고 계속 문을 긁어)

고민인데 주위에 야옹이 키우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들어줄사람도 없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