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산지는 이제 3년이 됐는데
평소엔 정말 애교도 많고 내 무릎에 먼저 올라와서 자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동장에만 넣으려 하면 진짜 집이 난장판이 됨...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그랬어서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이미 한번 버려졌던 애라 그런가 내가 뭐 고칠수도 없어보였고...
매번 한시간넘게 씨름하고 너무 겁에질려서 바닥에 똥도 싸고 겨우 잡아서 이동장 넣으려하면 발톱내밀어서 난리를치고 입구에서 머리 완전 들고 절대 안들어가려 뻐팅기고 애도 지쳐서 혓바닥내밀고 헥헥거리면서도 절대 안들어가려하고 털도 다 뽑혀서 날아다니고 뭐 힘으로도 할 수가 없음 담요를 씌우면 얼굴 가려지는 순간 미친듯이발작하고 안가리면 넣을수가없고
진짜 병원 데려갈때나 이동장넣어야할때마다 전쟁을 치뤄서 나도 힘들고 냥이도 너무 스트레스일거같고 너무 미안하고 미치겠어
그렇다고 병원을 안데려갈수도없고....
오늘 이삿날이라 한시간넘게 씨름하다가 아빠랑 둘이 겨우 붙어서 어찌어찌 넣어서 힘들어가지고 쓰는 글이야.. 진짜 무슨 방법이 없을까? 매번 그냥 이렇게 힘으로 해결해야하는걸까... 그러기엔 냥이도 너무 스트레스일거같아 미안하기도하고
진짜힘들다 몸이 녹초가된거같아
평소엔 정말 애교도 많고 내 무릎에 먼저 올라와서 자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동장에만 넣으려 하면 진짜 집이 난장판이 됨... 처음 데려왔을 때부터 그랬어서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이미 한번 버려졌던 애라 그런가 내가 뭐 고칠수도 없어보였고...
매번 한시간넘게 씨름하고 너무 겁에질려서 바닥에 똥도 싸고 겨우 잡아서 이동장 넣으려하면 발톱내밀어서 난리를치고 입구에서 머리 완전 들고 절대 안들어가려 뻐팅기고 애도 지쳐서 혓바닥내밀고 헥헥거리면서도 절대 안들어가려하고 털도 다 뽑혀서 날아다니고 뭐 힘으로도 할 수가 없음 담요를 씌우면 얼굴 가려지는 순간 미친듯이발작하고 안가리면 넣을수가없고
진짜 병원 데려갈때나 이동장넣어야할때마다 전쟁을 치뤄서 나도 힘들고 냥이도 너무 스트레스일거같고 너무 미안하고 미치겠어
그렇다고 병원을 안데려갈수도없고....
오늘 이삿날이라 한시간넘게 씨름하다가 아빠랑 둘이 겨우 붙어서 어찌어찌 넣어서 힘들어가지고 쓰는 글이야.. 진짜 무슨 방법이 없을까? 매번 그냥 이렇게 힘으로 해결해야하는걸까... 그러기엔 냥이도 너무 스트레스일거같아 미안하기도하고
진짜힘들다 몸이 녹초가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