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애들 젖 떼면서부터 쭉 생식만 했는데

이유식은 직접 만든 생식 먹이다가 지금은 집사의 편의를 위해;; 제일 편한 정글키친에 정착했거든. 다행히 이갈이 할 때 빼곤 거부하거나 싫어한 적 한 번도 없었어.

애기 땐 본앤치킨(뼈도 같이 갈려 들어있는 거) 먹였는데 이갈이 때문에 씹는 게 힘들었던지 그 때 몇 번 남기더라고.

그래서 그 때부터는 그냥 치킨 파우치 주고 있어.

근데 요즘 시판생식 브랜드 많아졌잖아?

포옹, 레이앤이본, 디디테이블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정도인데

다른 브랜드 것도 한 번 먹여보고 싶긴 하거든.

하지만 왜 때문인지 포옹도 레이앤이본도 대용량 포장이라 저게 꽁꽁 언 채로 와서 내가 살짝 해동시켜 소분을 해야 하는 건지 그래도 문제는 없는 건지가 좀 고민되고,

정글키친은 탄수화물이 아예 없고, 생식 외에 간식도 전부 동결 트릿 아니면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구워 주는 정도라 애들이 탄수를 먹은 적이 없거든

그래서 같은 생식이어도 탄수 함유 여부 때문에 소화문제가 생길까 좀 걱정도 돼서.

시판 생식 먹이는 덬들 특히 정글키친 말고 다른 브랜드 먹이는 덬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

생식 관련해서는 지인짜 후기가 별로 없어서;; 

기호성 안 좋아서 버리는 건 괜찮은데 저 해동 후 소분&소화 문제 생길까봐 좀 겁이 나기도 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