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강아지.
나랑 둘이 사는 내 강아지.
잘 자~ 인사하고 각자 방에서 자는데,
요 며칠 불끄고 침대 누워서 폰 하면서 알았다.
내 새꾸. 자다 말고 타다닥 총총 방에 들어와서 나 자는 지 확인하고 다시 가서 잔다 ㅜㅜㅜㅜ
졸귀탱이다 증맬.
그 타다닥 가볍게 뛰어오는 소리 심쿵이야.
첨 몇 번은 얘가 잠이 안 와서 그러나, 하고 다시 자기 방에 같이 가서 잠자리 봐줬는데.
이제 알았다. 나 잘 자는지 보려고 온 거였다 ㅜㅁ ㅜ
폰 하다 타다닥 소리나면 얼렁 폰 끄고 숨소리 크게 해서 자는 척 한다.
그럼 가만히 나 지켜 보다 나가는, 또 타다닥 나가는 그 발소리.
심장 아포.
회사 근처 길바닥에서 짧은 줄에 묶여서 짬밥 먹는 애 출근 전에 산책 시켜주며 챙기다가 같이 산지 8개월차인데.
울 강아지님의 보호하심을 이제야 알았다.
얼른 자야 아침 일찍 배변 산책 나가드리는데 아흑. 설레어.
세상이 분홍분홍이야.
나랑 둘이 사는 내 강아지.
잘 자~ 인사하고 각자 방에서 자는데,
요 며칠 불끄고 침대 누워서 폰 하면서 알았다.
내 새꾸. 자다 말고 타다닥 총총 방에 들어와서 나 자는 지 확인하고 다시 가서 잔다 ㅜㅜㅜㅜ
졸귀탱이다 증맬.
그 타다닥 가볍게 뛰어오는 소리 심쿵이야.
첨 몇 번은 얘가 잠이 안 와서 그러나, 하고 다시 자기 방에 같이 가서 잠자리 봐줬는데.
이제 알았다. 나 잘 자는지 보려고 온 거였다 ㅜㅁ ㅜ
폰 하다 타다닥 소리나면 얼렁 폰 끄고 숨소리 크게 해서 자는 척 한다.
그럼 가만히 나 지켜 보다 나가는, 또 타다닥 나가는 그 발소리.
심장 아포.
회사 근처 길바닥에서 짧은 줄에 묶여서 짬밥 먹는 애 출근 전에 산책 시켜주며 챙기다가 같이 산지 8개월차인데.
울 강아지님의 보호하심을 이제야 알았다.
얼른 자야 아침 일찍 배변 산책 나가드리는데 아흑. 설레어.
세상이 분홍분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