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냥이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서 병원에 데려갔거든. 거기가 일욜은 관리만 하고 안여는데 급해서 전화해보니 여는 걸로 바뀌었더라고.

문진표 먼저 작성하라고 해서 했더니 최근에 사료 모래 장난감 세가지가 바뀌었더라고..
2월에 사료 3월에 모래 4월에 일본산이라 놀던 장난감 더이상 안삼
전부 원상태로 돌리라는 처방과 진통제5일 처방받고 왔어.
모래는 냄새가 심해서 바꾼거라 일단 주문했는데 고민..
뭉친 벤토 들고갔고 양이 적다고 호들갑 떠니까 이정도는 보통이라고.. ㅎㅎㅎ 원래의 20퍼센트 정도라 걱정했거든. 진짜 문제있는 애들은 엄지손톱만하게 뭉친대.
그리고 샘이 궁둥이에 대고 냄새 맡아보시더니 이 정도는 어느 애들에게나 난다고 하시더라. 내가 몰랐다가 알아챈 거라 예민했던 듯해.
체온도 정상이고 입안도 촉촉하고 탈수도 없대.
예민해서 그런 것 같다고 5일 뒤에 보자고 하셨어. 자 상태였는데 지난주에 프론트라인도 발랐거든 ㅠ
약 2번 먹였고 사료는 어제 몇 군데 들렀는데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이는 중이라 변은 여전히 나빠. 소변은.. 아침에 보니 엄청 많이 쌈. ㅎㅎ
답변 달아준 덬들 고맙고 혹시나 어떤 증상인지 궁금한 덬 있을까봐 후기 남겨.
행복한 월요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