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은 처음이라 너무 화나고 눈물나도 답답해서 글 남겨ㅠㅠ
일요일에 동네 뒷산을 달려다니던 건강한 강아지였는데ㅠㅠ
당일날 아침까지만 해도 산책 가자고 하니까 좋다고 방방 뛰던 아이였는데
미용실에 다녀온 후로는 식음을 전폐하고 끙끙 앓기한 하는거야ㅠㅠ
그래서 너무 불안해서 날 밝자마자 애 데리고 병원 뛰어갔는데
검사해보니 탈골이라고 해서 입원시켰어ㅠㅠ
애가 어디서 어떻게 다쳤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고 화나서
미용실가서 얘기했거든
애가 탈골이 됐다고 근데 미용실에서는 자기들은 끝까지 모르는 일이라는거야ㅠㅠ
대충 둘러보니까 CCTV도 없는 것 같아
정황상 증거는 확실한데 실증이 없어ㅠㅠ
다시 생각을 잘 정리해서 다시 따지러 갈건데...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