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헛짖음도 없이 산책할때도 얌전했거든
근데 최근 1~2주간 헛짖음이 생겨서 고민이야ㅠㅠ
특히 성인 남자를 싫어하는데 산책하다가 성인 남자가 보이면 엄청 짖어ㅠㅠ
소리에도 예민해져서 윗집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으르렁대더라고...
한번 짖으면 소리가 엄청 커서 길가던 사람들도 놀라고...ㅠㅠㅠ
어제는 너무 짖길래 당황해서 안고 오긴 했는데
4년째 멀쩡하다가 갑자기 이래서 당황스럽다...
달라진거라곤 최근에 중성화 한것 밖에 없긴 한데...
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