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집 옆에서 이쁜 길냥이를 한마리 만났어
애기를 본 곳은 항상 늘 길냥이들이 한두마리씩은 있는 구석이야 몇년째 고양이만 바뀌고 계속 살았지 싶어
일단 아기가 캔은 싹 핥아먹고 키튼사료도 개미만 안 꼬이면 곧잘 먹는 거 같더라고
아직 밥 몇번 못줬는데 간식류도 좀 섞어주고 싶어서 츄르나 캔을 조금 살 생각이고 집에 북어채가 없는데 혹시 진미채 물에 한참 불려서 염분 뺀 거 줘도 돼? 검색해보니 일단 좋아는 한다는데 염분 때문에 그냥 주면 안될 거 같구ㅠㅠ
그리고 여름에 습식사료(캔같은 거) 주면 빨리 부패할까 염려되는데 괜찮아?
건사료랑 물도 같이 놓긴 하는데 물은 마셔서 줄어드는지 증발하는 건지 가늠을 못하겠어... 그렇다고 건사료에 부으면 빨리 상하는 건 아닌가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