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족 중 아무나랑 잘 자던 애인데

요즘 자꾸 우리 오빠랑 재우려고하면 새벽에 도망쳐나와서 현관문이나 침대 밑에서 자

현관문 쪽은 완전 차갑고, 침대 밑은 차가운 것 까지는 아닌데 다른데에 비해 시원한 편이거든

이거... 더워서 이러는거겠지? 사실 오빠가 몸부림이 좀 심한 편이라 오빠한테 얻어맞고 혹시 삐진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굳이 자기 침대로 안가고 현관문에 붙어자는거 보면 더워서 그런거같고... 

더워서 그러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