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에 만났는데 그때부터 놀이 후에 개구호흡 증상이 있었고 다니는 병원에도
꾸준히 말했었어 중성화하면서 엑스레이, pro-bnp 했을때 심장이 크고 수치가 조금 높다 정도여서
꾸준히 살펴보자고 했었는데 한번 열심히 논 후에 거친 호흡이 한시간~ 길면 두시간은 지나야
진정되는것때문에 사상충 하러가는김에 심장초음파도 봤어 4mm가 정상이라고 했는데
우리애가 6.5mm 두꺼운곳은 6.9mm까지 나오더라고... 추가적인 다른 검사도 해서 bnp수치도 전이랑 같이 140대고 아직 다른 증상으로 진행된건 없지만
hcm 초기라고 말씀하시더라구..... 나는 내가 너무 유난인가? 싶고 그냥 안심하고 싶어서 했던 검산데 좀 혼란스럽다..ㅠㅠㅠㅠ
약을 권하긴 하셨는데 아직 9개월 애기인데 벌써 평생 먹어야하는 약 생기는게 너무 안쓰럽잖아...ㅠㅠㅠ
3개월 후에 심장검진 다시.. 해보기로 했고 여기서 더 진행되어있으면 그땐 약 먹여야겠지?
집사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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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하느라 가슴털 시원하게 밀린 우리애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