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댕댕이 유기견 데려와서 키우는데
학대 당한 기억 있어서 위협하거나 멈춰서 자기 쳐다보는 사람한테 멍 짖는다. 짖기만 하고 달려들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
그래도 짖으면 사람들이 놀랄 수도 있고 혹시 모르니 사람 옆 지날 땐 내가 줄 바짝 잡아서 내 옆에 딱 붙여놔
오늘 아침 산책하는데 어떤 할배가 댕댕이 보고 가만히 서서 쳐다보길래 내 옆에 바짝 붙여서 데리고 가는데 막 위협하는 거야. 슉슉 이상한 소리 내면서.
댕댕이 겁 먹어서 왕왕 짖으니까 우리집 강아지 발로 두 번이나 세게 찼다. 얘는 놀라서 깨갱깨갱 거리고.
진짜 잡고 죽여놨어야하는데 나도 너무 놀라서 화내서 몇 마디 말밖에 못한 게 너무 속상하다.
우리집 댕댕이 아직 4개월 밖에 안 됐고 중형견 예상이지만 4키로밖에 안 나가. 아직 애기야. 그걸 발로 찼다 진짜 세게. 너무 서럽고 화나는데 그 미친 할배한테 더 화내지 못한 게 너무 분해.
진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 다행히 댕댕인 다치지 않았는데 진짜 진짜 속상해서 집에 와서 눈물 찔끔 났어.
학대 당한 기억 있어서 위협하거나 멈춰서 자기 쳐다보는 사람한테 멍 짖는다. 짖기만 하고 달려들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
그래도 짖으면 사람들이 놀랄 수도 있고 혹시 모르니 사람 옆 지날 땐 내가 줄 바짝 잡아서 내 옆에 딱 붙여놔
오늘 아침 산책하는데 어떤 할배가 댕댕이 보고 가만히 서서 쳐다보길래 내 옆에 바짝 붙여서 데리고 가는데 막 위협하는 거야. 슉슉 이상한 소리 내면서.
댕댕이 겁 먹어서 왕왕 짖으니까 우리집 강아지 발로 두 번이나 세게 찼다. 얘는 놀라서 깨갱깨갱 거리고.
진짜 잡고 죽여놨어야하는데 나도 너무 놀라서 화내서 몇 마디 말밖에 못한 게 너무 속상하다.
우리집 댕댕이 아직 4개월 밖에 안 됐고 중형견 예상이지만 4키로밖에 안 나가. 아직 애기야. 그걸 발로 찼다 진짜 세게. 너무 서럽고 화나는데 그 미친 할배한테 더 화내지 못한 게 너무 분해.
진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 다행히 댕댕인 다치지 않았는데 진짜 진짜 속상해서 집에 와서 눈물 찔끔 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