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땐 내 옆에서 안자고ㅋㅋ 날 추워지면 이불 속에 들어와서 내 옆에 딱 붙어서 잤었는데,, 누워있던 자리에서 나던 꼬순내, 숨소리 전부 너무 그리워
오늘 화장실 대청소하면서 안 쓰는 물건들 다 버렸는데 우리 강아지씻길 때 쓰던 샴푸는 못 버리겠어서 그냥 뒀어 사실 아직 밥그릇도 못 치우고 있다ㅎㅎ
일년 좀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만 하면 마음이 콕콕 쑤셔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에 많이 아파했는데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고 못해준 게 많아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야
가고 나서 꿈에도 몇번 나왔는데 어이없게 꿈에서도 아픈 모습으로 나와서 항상 언제 잘못될까 전전긍긍하는 상황인 꿈만 꾸더라
오늘은 같이 고구마 먹는 꿈꾸면 좋겠다!!
좋은 밤 보내 덬들!!
울애기 사진 한 장만 올릴랬는데 고르다 보니 너무 예뻐서 4장 됐어 히히
https://img.theqoo.net/cyqHV

https://img.theqoo.net/AEHWI

https://img.theqoo.net/qmToy

https://img.theqoo.net/vmV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