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마당?마루?베란다? 처럼 외부에 절반 정도 노출된 공간에서

엄빠랑 둘러 앉아 내 멍뭉이 다리위에 올려놓고 쓰담쓰담 ㅜㅜㅜㅜ

가족들이랑 멍뭉이 이야기하면서 계속 쓰담쓰담 ㅜㅜ

꿈속에선 내가 학생이였는지 12교시 마치고 달려왔고

56교시 수업이 있었는데 어떻게든 더 붙어있으려고

최대한 늦게가도 되는 시간까지 버텨야지... 하고있고

낼 학교 가기 싫다 더 만지고 싶다 더 같이있고싶다...하면서 있었는데





깨고 보니 다시 못보는걸 알아서 꿈속에서 더 그랬던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ㅜㅜ



무지개 다리 건넌지 2년 넘었는데...

원래 꿈을 잘 꾸는편도 아닌데...ㅜㅜ

오랜만에 내 멍뭉이 보고나니까 더 보고싶다ㅜㅜㅜㅜㅜㅜ씨ㅜㅜ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