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사료랑 간식 시키면서 받아뒀던 사료 샘플이 몇개있어서
오래놔둬봐야 버리니까 걍 간식처럼 사료랑 좀 섞어서 줬거든?
근데 우리 냥이 입맛에 찰떡이었나바
기존 사료를 잘 안 먹어 ㅠㅠㅋㅋㅋㅋ 원래 가리는거 없이 다 좋아했거든
종종 이렇게 사료샘플 기존사료랑 섞어서 주면 둘 다 잘 먹었는데
지금처럼 원래 사료 잘 안 먹으려고하고 다른 사료를 기다린 적은 없었는데;;ㅋㅋㅋ
얘가 좋아하니까 그걸로 바꿔줄까싶은데 지금 사료도 새로 산 지 얼마 안 되서
1키로도 안 먹은 것 같아 6키로짜리 샀는데 8ㅅ8 힝구 이제 그 샘플 없는데 한 일주일 정도 기다리고있음..ㅋㅋㅋㅋ 내 손에서 그 사료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하루종일 노래를 부른다..ㅠㅠ
더 맛있는 간식(츄르, 닭가슴살 등등)을 좀 자주 주면 나아지려나? 아니면 그 맛난 사료를 달라고 노래를 부르는걸 애써 못 들은 척 해야할까..?
그리구 우리 냥이눈 7살인데 7살 이상인 냥이 데리구 있는 집은 사료 뭐 먹이는지도 궁금해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