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의사가 밥 많이 먹이래서 먹였더니 급격하게 살이 쪄서...병원 옮기고 나서 보니 그 때 살이 너무 쪄서 기도가 압박됐었대
그래서 그 때부터 기관지약 먹이면서 밥 양 좀 줄이고 했는데 내가 첫째한테 너무 소홀했어...ㅠㅠㅜㅠㅜ엄마가 집 비울 때가 많아서 내가 챙겨줬어야했는데 내 할 일만 하느라고 첫째 상황이 더 악화된 것 같아
그저께인가부터 부쩍 더 숨 쉬기 힘들어해서 오늘 학교 간 동안 엄마가 첫째 데리고 병원 갔는데 이런 상태로 가면 아예 기도가 막혀서 죽는대
약을 먹여도 상태가 심해지면 죽을 수 있대....ㅠㅠㅠ다 내 잘못이라서 그냥 미안하고 빨리 얼굴보고싶은데 수업때문에 집도 못가고 우울하고 눈물이 나
아직 11년밖에 못 살았는데 벌써 이렇게 돼서 너무 미안해 정말 힘든 건 우리 첫째인데 내가 우울하다 지금 키우는 애들 전부 떠나보내면 다시는 안 기르려고 해 내가 길러줄 그릇이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때부터 기관지약 먹이면서 밥 양 좀 줄이고 했는데 내가 첫째한테 너무 소홀했어...ㅠㅠㅜㅠㅜ엄마가 집 비울 때가 많아서 내가 챙겨줬어야했는데 내 할 일만 하느라고 첫째 상황이 더 악화된 것 같아
그저께인가부터 부쩍 더 숨 쉬기 힘들어해서 오늘 학교 간 동안 엄마가 첫째 데리고 병원 갔는데 이런 상태로 가면 아예 기도가 막혀서 죽는대
약을 먹여도 상태가 심해지면 죽을 수 있대....ㅠㅠㅠ다 내 잘못이라서 그냥 미안하고 빨리 얼굴보고싶은데 수업때문에 집도 못가고 우울하고 눈물이 나
아직 11년밖에 못 살았는데 벌써 이렇게 돼서 너무 미안해 정말 힘든 건 우리 첫째인데 내가 우울하다 지금 키우는 애들 전부 떠나보내면 다시는 안 기르려고 해 내가 길러줄 그릇이 안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