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니고 바로 옆건물 1층집이 동네 길냥이한테 밥 주는데
자기네 현관 바로 옆에서 주고 있어.
고양이가 밥 먹고 있는것도 목격했고 그 집에서 딱히 밥그릇을 치우지도 않더라고.
워낙 고양이 많은 동네라 밥 주면 우리 집 주변으로 다 꼬인다고 부모님이 뭐라 하려는거
내가 겨울이니까 그냥 두자고 했거든.
그런데 슬슬 날도 풀리고
옆건물이 낮은 담 하나 사이로 붙어있고
길냥이 함부로 밥 주지 말란 얘기 들은 것도 같아서 덬들한테 물어보러 옴.
울 동네가 길냥이가 진짜 많긴 해. 고양이 우는 소리에 자다 깨기도 함 ㅋ
밥 주는 거 그냥 놔둬도 별일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