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다이어리인 A6를 잘 쓰고 있었는데 매일 일기쓰는 부지런한 인간이 아닌지라
특별한 날만 다꾸하면서 쓰다보니까 의도치않게 컨셉다이어리가 되었더라구..
매번 특별한 걸 기록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다태기도 오고...
새학기 시작하면 내 일정도 적고 마침 내돌 컴백도 해서
이런거 저런거 기록하고 싶어서 A7샀음ㅋㅋㅋ
다이어리 커버는 내 A6랑 색맞추려고 투명블랙 색상으로 했어.
받기 전까지 너무 작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워낙에 일상 루틴이 단순하고 일기자체를 평생 꾸준히 써본적이 없어서
오히려 A7 사이즈가 나한테는 딱맞는거 같아..
먼슬리 속지는 아직 안와서 기다리는중인데
먼슬리칸도 내 걱정보다 그렇게 조막만하지는 않을 듯 함ㅋㅋ
다이어리 산 기념으로 마테도 여럿 사봄ㅋㅋㅋ
예쁜 엽서 구하기 전까지
내돌 앨범 가사지 잘라서 만든 표지 끼워두고 있을거얔ㅋ
덬질겸 일상 다이어리 생겼으니까 이제 떡밥도 놓치지 않고 일정관리도 잘 해야지!
+아 A6쓸때는 별 신경 안쓰였는데, A7에 일반펀치로 뚫으니까 구멍이 너무 커져서 나도 이제 꽃펀치 찾아다녀야겠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