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 좋아해서 마테랑 스티커 많이 사(90프로 이상이 다이소) 그래서 45l 리빙박스에 가득찰 정도야(새거 포장 안 뜯은 것도 있어서 부피 좀 커) 근데 최근에 현생이 좀 바빠서 다꾸가 많이 밀렸어
엄마가 쓰지도 않을거 왜 자꾸 사냐고 짜증내셔서 결국 다이소 지난 신상(한글스티커)까지만 샀어 근데 다 사는거 아니고 지난번에 열두종인가 나왔을때도 내가 좋아하는거 다섯종만 샀거든 하나씩만
현생 끝나고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가장 아끼는 마테 세트(다이소 스마일컨페티-이거 세개 다 마음에 들었는데 이거 사려고 다이소 백개는 돌은 듯 결국 3개월만에 삼) 새거가 포장 뜯어진채로 굴러다니고 있는거야
보니까 엄마 필요하다고 새거 뜯어서 썼더라고
그래서 아니 내가 아끼는건데 왜 말도없이 쓰냐 서랍에 뜯어놓은게 몇개인데 굳이 새거를 뜯어서 쓰냐 필요하다고 말이라도 했으면(원래 현생 살면서 엄마랑 연락 자주 함 심지어 그날도 연락했음) 쓸 수 있는거 다 말해줬을거다 하니까
나보고 미친년이래 돌아도 적당히 돌아야지 저깟 마스킹테이프가 뭐라고
그래서 내가 차분하게 그래도 그깟 마스킹테이프라도 내가 많이 좋아하고 잘 쓰면서 구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으니까 물어라도 봤으면 좋지 않냐고 하니까 미친년이 다 불싸질러버리기 전에 닥치래
다 포기하고 그럼 남은거는 어딨냐 했더니 모르겠대 그러더니 막 뭘 뒤져서 던져주더라? 근데 그 길고길고긴 다이소 마테가 딱 한바퀴 남아있더라^^ 하여간 버리는건 싫어하는 미친년이 다 불싸지르기전에 닥치래서 걍 그거 멍하니 보다가 저거 구하는데 3개월 걸린 생각이 나서 너무 우울하더라고
이런일이 자주는 아니고 가끔 아주 가끔 있거든
근데 이런일 또 겪고 싶지가 않아
평소에 엄마랑 사이 좋아 믿기지는 않겠지만 진짜 좋음
어떻게하면 좋을까? 진짜 돈으로 따지면 천원인데 내가 너무 과몰입해서 주변사람을 괴롭히는 거야?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ㅠ
엄마가 쓰지도 않을거 왜 자꾸 사냐고 짜증내셔서 결국 다이소 지난 신상(한글스티커)까지만 샀어 근데 다 사는거 아니고 지난번에 열두종인가 나왔을때도 내가 좋아하는거 다섯종만 샀거든 하나씩만
현생 끝나고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가장 아끼는 마테 세트(다이소 스마일컨페티-이거 세개 다 마음에 들었는데 이거 사려고 다이소 백개는 돌은 듯 결국 3개월만에 삼) 새거가 포장 뜯어진채로 굴러다니고 있는거야
보니까 엄마 필요하다고 새거 뜯어서 썼더라고
그래서 아니 내가 아끼는건데 왜 말도없이 쓰냐 서랍에 뜯어놓은게 몇개인데 굳이 새거를 뜯어서 쓰냐 필요하다고 말이라도 했으면(원래 현생 살면서 엄마랑 연락 자주 함 심지어 그날도 연락했음) 쓸 수 있는거 다 말해줬을거다 하니까
나보고 미친년이래 돌아도 적당히 돌아야지 저깟 마스킹테이프가 뭐라고
그래서 내가 차분하게 그래도 그깟 마스킹테이프라도 내가 많이 좋아하고 잘 쓰면서 구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으니까 물어라도 봤으면 좋지 않냐고 하니까 미친년이 다 불싸질러버리기 전에 닥치래
다 포기하고 그럼 남은거는 어딨냐 했더니 모르겠대 그러더니 막 뭘 뒤져서 던져주더라? 근데 그 길고길고긴 다이소 마테가 딱 한바퀴 남아있더라^^ 하여간 버리는건 싫어하는 미친년이 다 불싸지르기전에 닥치래서 걍 그거 멍하니 보다가 저거 구하는데 3개월 걸린 생각이 나서 너무 우울하더라고
이런일이 자주는 아니고 가끔 아주 가끔 있거든
근데 이런일 또 겪고 싶지가 않아
평소에 엄마랑 사이 좋아 믿기지는 않겠지만 진짜 좋음
어떻게하면 좋을까? 진짜 돈으로 따지면 천원인데 내가 너무 과몰입해서 주변사람을 괴롭히는 거야? 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