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중반까지는 163에 56~58 유지하다가 (이 때도 운동 안 해서 인바디 하면 체지방이 많아서 경도비만 뜨긴 했었음) 졸업하고 취직하고 일하면서 78kg 찍고
30대 되기 전에는 운동 시작하고 살 빼놔야 할 거 같아서 PT 계속 받으면서 살 빼는 중인데
이제 66~67kg대인데 얼굴이랑 어깨 및 팔 쪽은 예전보다도 더 날씬해진거 같은데 뱃살이 진짜 장난 아냐
원래 상체에는 살 별로 없고 하체로 살이 몰빵된 타입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초반에는 얼굴 어깨 팔살이 쫙 빠지더니 이제 슬금슬금 엉덩이랑 허벅지 살 빠지고 있거든
근데 뱃살은 진짜 안 빠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술은 안 마시는데 당류나 밀가루 진짜 좋아했어서 내장지방이 장난 아니거든 아마 그거 때문에 더 뱃살이 문제인거 같기는한데...
아무리 식단을 다이어트식으로 먹어도 뱃살은 느릿~느릿~ 빠지는게 이게 나잇살인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