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인데도 계속 기침나고 콧물나고 목아프고 증상 계속 있어서 내가 나가 살게 됐는데
뭔가 가족이 많으니까 혼자인 내가 나가서 며칠이라도 따로 지내는게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맞는거지 싶은데도 서럽다ㅠㅠㅠ
자가격리 중일 때도 화장실 있는 방이라서 창문만 열고 지냈고 밥줄때만 문열고 그랬거든...
밤중에 나가고 싶어 미치는줄 알았는데 격리해제날 24시 지나서 겨우 밖으로 산책 나갔어ㅠㅠㅠㅠ

다들 걱정하고 위로해주고 그러긴 한데..
그래도 기침이 계속 나니까 다들 기피하는건 어쩔수 없다는거 알고는 있는데ㅠㅠㅠㅠ
서럽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