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금 걸린건 여름감기라고 인정할래. 목 간지러운 동안 혼자 격리했고 혼자 마스크 쓰고 집에서 유난떨다가 pcr을 두번하고 자가진단을 다섯번함.
다 음성이고 정말 헷갈릴것도 없이 확실히 한줄이었어.
의사샘도 내꺼 딱 넣자마자 지난번 지어준 약은 안 모자라죠? 좀 다른걸로 넣어줄게요. 이렇게 말하더라.그냥 확신의 음성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이제 감기 치료 하기로 했어.
오늘 바꾼 약은 목도 안아프고 이제 간지러운것도 사라짐
한 오일정도 간질간질했는데
간질거린다고 다 코로나는 아니니까 ㅜㅜ
여기 글들 정독하고 다들 그러다 양성뜬다고 해서 매일매일 자가진단 키트 하고 반 코로나 환자로 살았음
불편해서 못살겠더라. 아무데도 못가고 이러고 있는거. 음성인데 ㅜㅜ
이젠 목도 안아픈데.내가 뭐하는건지 모르겠어. 노이로젠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