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중심에서 집까지 너무 걸렸다ㅠㅠ
감독이랑 양익준씨 나와서 Q&A까지하고 집에 오는데 휴대폰 배터리는 나가고ㅠㅠ
영화는 웃다가 울다가 했더니 머리가 멍...
민호가 나오기 전에 이미 심장이 너무 뛰어서 나왔을때 어땠는지 머리가 하얗다
왜 민호가 비추기전에 그렇게 심장이 뛰는지ㅠㅠ 걍 민호가 너무 예뻐서 민호가 김고은한테 예쁘다고 하는 대사 부분에서 분위기 냉랭했다는 기억만--;
여기 사람들 되게 조심스럽게 놀래서 민호 처음 한가득 잡힐때 한국에서처럼 숨 들이쉬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게 아니라 무슨 벌레가 기어갈때 특수마이크로 소리를 잡은거처럼 &¥@@&&/&소리인지 뭔지 알수 없는 웅얼웅얼@¥&@:&@/ㅋㅋㅋㅋ
끝나고 나올때라도 감독한테 말걸어 볼까 했지만 관뒀다.밖으로 나왔을때 로비에서 관객들이 잡고 사인도 받고 그러던거 같았는데.난 민호 아니면 관심도 잘 없고 모레 또 보러 갈거고 너무 늦었고해서 걍 왔는데ㅠㅠ 적어도 관객 반이상은 민호팬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럼 싫어하겠지ㅠㅠ
하지만 내가 이 티켓을 겟하는데 얼마나 고생한 줄 아냐고ㅠㅠ민호가 주연도 아니고 콘써트 티켓도 아닌데 에러의 향연에 사이트 튕기고 생난리난리ㅠㅠ
인터넷에서 티켓예매하고 결제까지 끝난 사람들 나중에 메일와서 에러라고 취소됐다고 하고. 오늘 민호팬들하고 약속 안하고 갔는데 ○○짱~하면서 인사들려오고ㅋㅋㅋㅋ
아...다른 장면은 너무 잘 기억나는데 민호부분만 머리가 하얘ㅠㅠ극장이라 다행이지 내가 입이 헤벌쭉 했다는 기억밖에 없다ㅠㅠ
모레 다시 한번 봐야 뭔가 제대로 얘기할수 있을듯ㅠㅠ
잡담 한이를 보고 오는 길이 너무 험난했다ㅠㅠ
225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