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어려워서 자세하게 전부 읽진 못했는데
여주는 진주 캐던 아이였는데
어릴적 살던 마을이 초토화되고 남주한테 거두어지거든
남주가 자기 양녀로 살면 편한거말고 아무것도 없고
양자로 살면 편한거외에 다할수있다고 해서
여주가 남자로 사는걸 선택하고 남자로 살아가
남주는 황제 아래 비밀 친위부대? 그런거 수장이라서
여주도 무예를 수련해서 남주를 위해서 임무를 수행해
그러면서 여주는 남주를 위해 무엇이든 하고싶어하고
남주가 시키는 일이면 다 하고
여인으로 자라나면서 남주를 점점 사랑하게됨
하지만 남주는 환관이고 자기는 양자잖아
두 사람이 어떻게 이어지겠어
그래서 고민을 많이함
그런데 어느날 남주가 여주한테 혼인할때 서로 이름이랑 사주팔자를 쓴 단자
그걸 보내
두 사람 본명이 적힌 단자였음
(남주랑 여주는 서로 가명으로 살아가던 상황)
두 사람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서 같이 살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여주는 남주한테 돌아가
그런데 남주가 사람들 다 보는데서 여주가 여자인걸 드러나게 만들어서 섭남 비로 보내버려
그리고 궁에서 서로 남처럼 살고
여주는 남주를 원망하고 남주는 자기 몸에 여주의 원망이 드러날때마다 슬퍼하고
여주가 남주랑 섭남 관계를 알게되면서 고뇌하고 그래
그러다가 여기저기 반란일어나서 정치적 문제 일어나고
이 뒤부터 안읽었는데 결말글 보니까 미쳤네ㅋ.ㅋ
여주 서사도 전혀 모자라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