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거 엄마 얼굴 좀 보면 안돼??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2회 보니까 좀 이해 가더라...
생모는 아직 관가가 자기가 생모인 거 아는줄 모르는데
둘이 얼굴을 보면 관가가 안다는 걸 생모도 알게 될거고
그럼 본인이 원하든 원치않든 권력싸움에 휘말리게 될거고
그럼 태후 입장에서는 생모를 죽일 수밖에 없게 될테니까..
생모를 지키려면 안다는 사실을 가슴에 묻으라고 하는 무칙 말을 들으니까 이해가 가더라ㅠㅠ
관가가 생모를 모르는 채 태후를 어머니로 모시고 살고 있다고 생각해야 생모도 조용히 살테고..
아 근데 내 아들인데 아들이라고 말도 못하는 거 너무 슬프다ㅠㅠ 황실사람들 참 슬프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