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배우들 비주얼로 시작했다가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이야기에 많이 공감이 된 작품인거 같음
보다가 몇몇 에피소드는 내 이야기를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인물들이랑 스토리가 사실적이고 현실적이더라
특히 극중 어머니들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들이여서 그랬던거 같음
알바남과 천팅 때문에 진짜 탈주각을 여러번 세웠지만
끝까지 보길 잘 했다고 생각함
내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고 가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드라마였음!!
p.s. 엔딩이 뭔가 조금 아쉽지만 지금 엔딩도 곱씹어보니 좋은거 같음
쯔추도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