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는 할 줄 모르고 몇 년 동안 번역기를 돌렸던 짬으로 봤는데...
주자서가 고성의 시체를 보고 온객행을 찾고,
온객행이 복수를 하고 지쳐서 살아야 할까 하는 순간에 부하가 나타나서 죽이려고 하는데 주자서가 막아.
고성이 십 몇 년동안 유일하게 온객행 옆에 있는 살아있는 것이었어.
온객행이 주자서한테 왜 왔냐고 하니까 시체 거두러 왔다고 해.
이 커플은 말을 곱게 하는 사이는 아닌 듯...
주자서가 정말 죽을 거냐고 묻자, 온객행이 떠날 거냐고 물고, 주자서가 안 떠난다고 하니, 온객행이 살 거라고, 뻔뻔한 놈고 살고 못된 놈도 다 사는데 자신이 왜 못 사냐고...
하여튼 둘을 하산하는 것 같은데 이 뒷부분은 안 봐서 모르겠어.
주자서는 무당이 받힌 못을 억제시켜 줬고 공력도 9할이 돌아온 상태야.
정말 끝부분을 보니 무당이 완벽하게 고쳐 주는 것 같아.
이걸 보고 나면 칠야도 보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