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린대에서 남망기가 대놓고 위무선편 들고 나서 운심부지처와서 숙부한테 크게 혼나는데 (27인가 28인듯)
숙부曰 너를 내 자식처럼 키웠다 네가 네 아버지와 같은 전철을 밟길 원하지 않는다 하거든
이때는 망기엄빠 얘기 잘 몰라서 뭐 사연이 있나보다 했는데 엄빠얘기 알고 나니까 너무 의미심장한거지..
숙부님도 이 지점에서는 망기 마음 이미 알고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쩌면 망기보다 더 명확하게 ㅇㅇ
그래서 계속 위무선이랑 관계 손절시키려고 그러는거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