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사람들이 하이생소묵 하이생소묵 그래서 제목은 알고있었는데
최근에야 다운받고 보게됐어.
처음엔 32부작이라고 그래서 부담됬었는데 보다보니 하루 3~4회는 정말 후딱 보게되더라.
음악도 좋고 배경도 시원시원하고 하여튼 현재의 발달된 중국모습이라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눈요기가 되더라구.
나오는 변호사사무소직원들이나 잡지사직원들도 재밌었어.
처음에는 혼자 다보고
엄마봐도 좋아하실거 같아서 지난주부터 보여주면서 같이 밤마다 다시 보고있는데
이거 회상씬이 너무 심한거 같아.
초반에 나오는 회상씬은 둘이 만나는 중요한 포인트니까 길게 보여주는건 당연한건데
그거외에 똑같은 장면 회상씬이 오버안하고 정말 드라마 전체의 1/4? 1/5?은 되는거 같더라.
똑같은 장면이 보통 3~4번씩 나오니 지금 엄마랑 22부까지 다시봤는데 회상씬 나왔다하면 빨리감기 눌러버리게되네.
그리고 남주나 여주,특히 여주 처답답;;;;;
웃기는게 여주가 과거미국얘기좀 할려고하면 남주는 "하지마" ....
아이고 답답해.... 대화를해서 오해를 풀어야할거 아니야.... 각자 방백만 하고;;;;;;;
그래도 예전 우리가 생각하는 회색빛깔 중국이 아닌 현대중국의 도시모습이 궁금한 사람은 한번 꼭 보기를 추천할게.
보면 후회는 안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