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 드라마 중에 '내' 손에 꼽히는 수작인 듯
남주 여주 캐릭터가 끝까지 일관성이 있으니까 다소 이야기 전개가 생략되어도 다 납득이 됨
후반엔 녕왕이랑 십칠이 얼굴인 짭심심이까지도 캐릭 다 살린거 대박 두사람 마지막엔 찐 눈물 났음
결말도 1년 후 장군부 둘째 아가씨 태어나서(첫째는 원보) 군사가 안고 얼르는 씬까지 나와서 존좋
당귀는 옆에서 딸랑이 흔들고 아가씨 울리니까 보령이 잔소리 하고
장군부 모두가 다 따수움ㅠㅠㅠㅠ
그리고 눈 내리는데 원보가 뛰어나가니까 십칠이가 우산 받쳐들고 나가서 씌워주는 씬
이거 미친 듯ㅜㅜㅜㅜㅜㅜ 긴 설명 필요없이 씬 하나로 십칠이 원보를 얼마나 아끼는 지를 다 보여줌
이런걸 감독이 진짜 잘하는거 같아 단 한 장면으로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없는거
대사는 적고 그림은 예쁜데 내용은 다 전달됨ㅜㅜ
숏드지만 짜임새도 넘 좋고 진짜 잘 만든거 같아
(스포 넘 많이 써서 미안)
남주 여주 캐릭터가 끝까지 일관성이 있으니까 다소 이야기 전개가 생략되어도 다 납득이 됨
후반엔 녕왕이랑 십칠이 얼굴인 짭심심이까지도 캐릭 다 살린거 대박 두사람 마지막엔 찐 눈물 났음
결말도 1년 후 장군부 둘째 아가씨 태어나서(첫째는 원보) 군사가 안고 얼르는 씬까지 나와서 존좋
당귀는 옆에서 딸랑이 흔들고 아가씨 울리니까 보령이 잔소리 하고
장군부 모두가 다 따수움ㅠㅠㅠㅠ
그리고 눈 내리는데 원보가 뛰어나가니까 십칠이가 우산 받쳐들고 나가서 씌워주는 씬
이거 미친 듯ㅜㅜㅜㅜㅜㅜ 긴 설명 필요없이 씬 하나로 십칠이 원보를 얼마나 아끼는 지를 다 보여줌
이런걸 감독이 진짜 잘하는거 같아 단 한 장면으로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없는거
대사는 적고 그림은 예쁜데 내용은 다 전달됨ㅜㅜ
숏드지만 짜임새도 넘 좋고 진짜 잘 만든거 같아
(스포 넘 많이 써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