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보고 달려가도 참새가 황새 못 따라간다고 네 속도대로, 네가 하고 싶은 거 해보라고 말하는 라오푸가 키운 푸즈잖아.
푸즈는 긍정적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를 분명히 알았어.
그런데 하오저위가 원하는 게 공적으로 일 잘하는 회사와 직원보다 더 많은 걸 해줄 수 있는 푸즈가 자기 옆에 있는 거란 거.
아까 여주언니랑 전화할 때도 그랬잖아.
가족들과 함께 밥 먹는 중이라고.
자막은 식구들이라고 했는데 엄밀히 말해 식구는 맞지만 저위에게 그 사람들 가족 맞아서.
지난 번에 가족들이 모두 함께 비행기 탔을 땐
인사할 사람들이 모두 여기 있어서 비행기 타도 무섭지 않다고 했잖아.
저위에게 라오푸, 푸즈, 뉴메이리는 삶의 마지막에 인사해야할 사람들이라는 거야.
얘는 그렇게 정했어.
그래서 어디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멘탈을 케어해주고 잡아주고 하루 세끼 같이 밥을 먹고 눈 뜨면 일할 곳 있고 해지면 잘 곳 있고 그런 일상 하나하나가
이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걸 의미해.
그래서 하오저위에게 저 사람들은 가족으로서 충분히 그 의미를 갖고 있어. 아주 절실히.
어쩌다 오늘 감상 제목과 달라지는 느낌인데 ㅎㅎ
난 라오푸가 키운 청춘들이 각각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잘해줄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 거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어.
다음 회차도 기대돼.
푸즈는 긍정적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를 분명히 알았어.
그런데 하오저위가 원하는 게 공적으로 일 잘하는 회사와 직원보다 더 많은 걸 해줄 수 있는 푸즈가 자기 옆에 있는 거란 거.
아까 여주언니랑 전화할 때도 그랬잖아.
가족들과 함께 밥 먹는 중이라고.
자막은 식구들이라고 했는데 엄밀히 말해 식구는 맞지만 저위에게 그 사람들 가족 맞아서.
지난 번에 가족들이 모두 함께 비행기 탔을 땐
인사할 사람들이 모두 여기 있어서 비행기 타도 무섭지 않다고 했잖아.
저위에게 라오푸, 푸즈, 뉴메이리는 삶의 마지막에 인사해야할 사람들이라는 거야.
얘는 그렇게 정했어.
그래서 어디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든 멘탈을 케어해주고 잡아주고 하루 세끼 같이 밥을 먹고 눈 뜨면 일할 곳 있고 해지면 잘 곳 있고 그런 일상 하나하나가
이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걸 의미해.
그래서 하오저위에게 저 사람들은 가족으로서 충분히 그 의미를 갖고 있어. 아주 절실히.
어쩌다 오늘 감상 제목과 달라지는 느낌인데 ㅎㅎ
난 라오푸가 키운 청춘들이 각각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잘해줄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 거 그 자체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어.
다음 회차도 기대돼.